교토의 기억 — 근대화의 파도를 넘어 살아남은 도시
교토 근현대 역사를 공부하면서, 저는 이 도시가 두 번이나 완전히 사라질 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. 한 번은 자기 나라 사람들의 손으로, 또 한 번은 외국 폭격기의 폭탄으로요. 지난 편에서 교토가 1,075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, 그 긴 시간 동안 이 도시가 늘 평온했던 건 결코 아니었습니다. 오늘은 교토가 잿더미가 됐다가 다시 살아나고, 원자폭탄의 목표에서 … 더 읽기